달항아리 MOON JAR

달항아리는 향기작가 한서형의 대표작으로 2017년 <집처럼> 단체전에서 향기 전시로 첫 선을 보였다. 

조선시대 백자대호의 고고한 아름다움에
더해진 향기작품, 달항아리

향기작가 한서형이 디자인한 달항아리는
청정 제주산 삼나무를 2년 이상 건조하여
장인의 손에서 만들어지고,
여기에 향기작가의 창조성으로 블렌딩한
향기가 더해져 완성됩니다.

둥근 보름달을 닮아 풍요의 의미를 지닌
달항아리에 아름다운 결로 새겨진 나이테는
좋은 일을 불러 온다고 전해집니다.

달항아리가 머금은 향기는 
나무의 숨을 따라 자연스레 발향되어
공간에는 향기를, 마음에는 행복을
선물합니다. 

평온 Calm
제주 삼나무 달항아리에 향기 숙성, 에센셜 오일 블렌딩, Ø 24×H 30cm, 2020

행복 Happiness
삼나무 달항아리에 향기 숙성, 에센셜 오일 블렌딩, Ø 30×H 35cm, 2017

사랑 Love
제주 삼나무 달항아리에 향기 숙성, 에센셜 오일 블렌딩, Ø 14×H 15cm,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