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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처럼

그룹전 집처럼_2017

가지 아래로 모든 자연을 포용하는 나무,
집이 되어 우리 생활을 따스하게 감싸다.

새로운 기술만 화두가 되는 이 시대에
디지털의 정확함보다
집처럼 편안함을

디지털의 편리함보다
집처럼 아늑함을

나무를 통해 알리다.

집이 주는 가치,
자연과 삶의 유기적인 연결